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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자점검 셀프 점검 항목

by 리빌드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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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점검 셀프 점검 항목입니다. 얼마 전 입주 점검을 다녀오기 전에 준비한 자료입니다. 하자점검 업체에 맡기더라도 하기 내용 기준으로 하자점검 업체에 점검이 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하자점검 셀프 점검 항목 소개

 하자점검 셀프 점검 항목입니다. 하자점검 업체에 일을 맡기 시더라도 하기 항목으로 재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하자의 특성상 전문가가 봐야 하는 영역도 있지만,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체크 리스트를 들고 실제 집에 가서 체크를 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너무 세세한 체크 리스트보다는 중대 하자와 입주 시 생활에 불편을 주는 내용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하자점검 셀프 점검 리스트
하자점검 셀프 점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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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점검 체크 리스트 현관

 하자점검 체크 시 현관과 관련된 주의 사항입니다. 각 항목이 왜 있어야 하는지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현관은 기자재가 오가는 지역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물건이 다니고 특히 무거운 물건을 억지로 넣다 보면 바닥 면이나 윗면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문짝에 파손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 쇠처럼 생긴 부분은 거의 상처가 나있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박박 우겨서 재 시공을 받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의외로 문쪽에 보면 개스킷을 작업자가 잊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스킷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고무 형태로 생기거나 혹은 탄성이 있는 소재로 문틀 상이에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문의 점검이 끝나고 나면 신발장이 보입니다. 신발장은 가구 작업자 이외에도 이상하게 물건들을 많이 올려두는 곳입니다. 커피 담배 이런 물건들을 올려놓다 보니 심한 흠집이 발생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에도 보셔야 하고 최하부도 잘 보셔야 합니다. 현관 주변에 가구와 붙는 부분은 대부분 실리콘 처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부분도 작업자가 대충 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하자점검 체크 리스트 화장실

T.B.D

 

하자점검 체크 리스트 방

T.B.D

 

하자점검 체크 리스트 거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벽체 내장재가 잘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개인이 확인하기는 어렵고 전문 하자업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한번 지나가면 통으로 단열재가 들어갔는지 혹은 비어 있는지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단열재가 들어가지 않은 곳은 카메라 상에 얇은 선처럼 다른 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사항은 새시입니다. 샤시는 내부 코킹(실리콘) 처리는 잘되어 있습니다. 작업자들도 잘 잊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크해야 하는 사항 2가지가 있습니다. 새시문을 힘 있게 닫았을 때 벽체가 흔들리면 벽면에 폼이 덜 들어가게 시공을 한 것입니다. 그런 경우 새시에 구멍을 뚫어서 폼을 채워 넣거나 벽면에 구멍을 내서 폼을 채워 넣는 하자 보수 방식이 있습니다.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건설사에서 "유리 보호를 위해 흔들리는 거다."라고 하면 해당 기능은 움직이는 새시에 있지 벽면에 시공하지 않는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생각보다 건설사 상담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초짜이고 내용도 모르고 우기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다음은 외부 코킹입니다. 저희 집은 외부 코킹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멘붕이 왔습니다. 내부만 보다가 외부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꼭 외부 코킹도 확인해야 합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입주 시기를 미루는 경우 손해배상금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일정을 줄이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하자입니다. 특히 새시는 각 공장에 주문을 해서 설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입주 전에 꼭 수리를 받고 입주하셔야 합니다. 

 

하자점검 체크 리스트 주방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대표적인 하자가 아일렛 식탁이 들리는 부분입니다. 일반인들이 누가 아일렛 식탁과 주방 상판을 들어볼까요? 실리콘 처리도 생각보다 불량이 많습니다. 그리고 물 끊기 홈이라고 해서 주방 상판 아래에 끊는 선이 누락된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주방 후드의 경우에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부분 하자로 보는 경우는 A4 용지 하나가 풀가동 상태에서 붙는지 정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 정도가 되지 않을 경우 조리를 할 때마다 집안에 연기가 가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요약

 하자점검 셀프 리스트 및 주의사항들입니다. 업체에 맡기더라도 꼭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자업체는 도움을 주는 업체이지 모든 것을 처리해주지 않습니다. 그 집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은 바로 저희 가족입니다. 꼭 사전에 스터디를 하고 하자점검받으셔야 합니다.